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생생마켓 안내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생생마켓 안내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23일 오전 11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야외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이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생생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 개 사회적경제조직과 10여 개 생생셀러가 참가해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인 ‘한국전통예술단 아울’과 ‘음악 만들기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생생마켓, 이전공공기관 순회 구매설명회, 사회적경제조직 현장 견학 등 3개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모든 사업에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관별 순차적으로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의 메카인 원주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수익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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