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창립16주년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공적 책임 다할 것”
인천도시공사, 창립16주년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공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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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매출액 8681억, 당기순이익 257억 기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최근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액 8681억원, 당기순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창립16주년을 맞는 도시공사는 2003년 출범 이래로 총 사업비 116조원 규모의 자체·출자사업 추진 결과를 밝혔다.

공사는 5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재무건전이 강화된 가운데 고용유발효과는 118만 4000여명, 생산유발효과는 약 258조 4000억원, 지방세 세수효과는 최초 취득세 4조 6000억여원과 연간 지방세 68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공사는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확대를 추진 중이며,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주요 건설사 및 LH인천지역본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자재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비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올해 4월말까지 신규 발주한 건설공사 35건, 315억 원 중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이 63%인 198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인천시 권장목표 70%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검단신도시는 지난 13일 상업용지 최초 공급에 착수했고, 오는 6월 주상복합용지 2개 필지를 공급한다. 2개 필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연장선과 중심상권이 1km이내 위치한 초역세권 노른자 땅이다.

올해 검단신도시 토지공급계획에 따르면 공동주택용지 8개 필지, 주상복합용지 3개 필지, 업무용지 1개 필지 등 총 42개 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도시공사는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특별시 인천’을 경영목표로, 오는 6월까지 중장기 도시재생 추진전략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받아 전문화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화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돋움집은 도시공사 자체 소규모 임대주택사업으로, 현재 시범사업 시행자를 선정하여 리모델링형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연말까지 부평·주안 2개소의 임대주택을 주변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인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환경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에코사이언스파크)에 포함돼 현재 관련 용역을 발주해 업체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에코사이언스파크는 서구 한국환경산업 연구단지 일원과 검단2산단을 포함한 2㎢에 대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과학기술기반의 환경산업 육성기지로 개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 일자리 상담서비스, 알코올 중독예방캠페인, 집수리 교육사업 등 다각도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강원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동조합과 임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1000만원 전달하는 등 강원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700원 상당의 강원지역 특산품을 구매, 금일 개소하는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센터 등에 기탁할 예정이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 인천시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임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안착에 정진하여 시민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도시재생 사업 적극 추진하고, 공적 책임을 다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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