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3월 ‘시민감동 친절서비스 결의대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천지일보 2019.5.22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3월 ‘시민감동 친절서비스 결의대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천지일보 2019.5.22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37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36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의 5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조사결과 공단은 ▲서비스 환경 89.95점 ▲서비스 과정 89.99점 ▲서비스 결과 90.40점 ▲사회적 만족 90.83점 ▲전반적 만족도 90.42점을 각각 획득해 종합 만족도 90.37점을 받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설공단은 ‘시민행복 365일, 시민만족 100%’의 슬로건 아래 고객만족도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고객만족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민감동 친절서비스 결의대회’를 개최해 질 높은 고객서비스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이런 노력으로 공단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고객이 없으면 공단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을 위한 시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높은 고객만족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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