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현장실사단이 22일 김천시를 방문해 경기장시설을 둘러보고 개최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22
도민체전 현장실사단이 22일 김천시를 방문해 경기장시설을 둘러보고 개최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22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제59회 경북 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유치를 위해 경북 김천시가 힘을 쏟는 가운데 22일 경북 도민체전 현장실사단이 김천시를 방문했다.

현장실사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김천시가 제59회 도민체전 유치를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실사단은 경기장시설을 둘러보고 개최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경북체육회는 김천시와 예천군, 울진군 등을 현장실사하고 결과를 점검한 뒤 7월경 도 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개최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경북 도민체전 현장실사단(위원장 김점두) 등 위원 9명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 당위성 및 숙박, 교통 등 준비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종합스포츠타운 등 경기장시설을 둘러보고 개최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현장실사단 관계자는 “스포츠 중심도시답게 많은 준비를 해온 것 같다”고 점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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