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김천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사와 전문 상담 인력 등 28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지원 상담 사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5.22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김천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사와 전문 상담 인력 등 28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지원 상담 사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5.22

상담 프로그램 공유 및 논의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김천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사와 전문 상담 인력 등 28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지원 상담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이 운영했던 이번 회의는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상담 현장에서 운영하는 각종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 생활적응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심리적으로 어려운 학생에 대한 관리 방법과 김천지역의 연계기관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상담교사는 “위기 학생에 대한 다양한 상담방법과 상담실 운영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로 돌아가면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상담 접근 방법을 활용한 효과적인 상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 공유를 통해 전문상담사들이 다양한 접근방법을 의논했다”며 “상담역량을 키워 학교 상담의 질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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