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부산대학교에 대학의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한 가운데 이종수 무학 사장(오른쪽)과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무학) ⓒ천지일보 2019.5.22
무학이 부산대학교에 대학의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한 가운데 이종수 무학 사장(오른쪽)과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무학) ⓒ천지일보 2019.5.2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무학이 부산대학교에 대학의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해 귀감을 사고 있다.

무학은 22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전호환 총장과 이종수 무학 사장,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무학은 미래 인재 육성에 디딤돌이 되는 대학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부산대학교는 이번 발전기금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시설 보수와 교보재 구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무학은 지난 2013년 지역 인재육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부산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원 출연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밝은 미래와 사회 발전을 위해서 지역과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가 많이 배출돼야 하는 시기”라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동남권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의 우수대학과 산학협약을 통한 대학발전기금 전달과 공군항공과학고, 마산용마고, 경상고등학교 등의 장학지원사업을 통한 인재양성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임을 인지하고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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