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컵’과 ‘360도 흘림 방지컵’. (제공: 토미티피) ⓒ천지일보 2019.5.21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컵’과 ‘360도 흘림 방지컵’. (제공: 토미티피) ⓒ천지일보 2019.5.2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5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수유용품 전문 브랜드 토미티피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일반컵 훈련을 할 수 있는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컵’과 ‘360도 흘림 방지컵’을 출시했다.

토미티피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컵’은 쓰러짐 방지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컵을 올려놓으면 흡착돼 쓰러지지 않고, 들ㄹ어 올리 때에만 흡착이 풀리는 기술로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컵을 치더라도 내용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한다.

‘360도 흘림 방지컵’은 아이가 컵을 거꾸로 들거나 마시지 않을 때 실리콘 밸브가 잠겨 내용물이 새지 않는다. 일반컵처럼 기울여 입을 대고 가법게 빨거나 입술로 밸브 부분을 살짝 눌렀을 때에만 내용물이 나와 흘림을 방지할 수 있다. 실리콘 뚜껑이 포함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일체형 밸브와 원터치 결합 손잡이로 간단하게 세척하고 조립할 수 있다.

치과 전문의들은 영유아의 일반컵 사용 훈련은 건강한 구강 발달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토미티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두 가지 컵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파우트컵이나 빨대컵과 달리 일반컵처럼 사용하고 아기가 입으로 직접 마시는 형태로 돼 있어 효과적으로 일반컵 사용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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