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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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문화원(원장 박순업)이 5월 22일(수) 오후 3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2019 횡성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행사는 횡성문화원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횡성군수 격려사, 횡성군의장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횡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5월 17일에 접수 마감됐다.

행사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오후 3시에 본선이 열린다.

이어서 심사위원과 심사기준 소개와 초대가수의 공연 후 본선에서 선발된 10팀의 노래경연이 시작된다.

영예의 대상1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50만원이 수여되고 순위에 따라 트로피와 시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방청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박순업 횡성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숨겨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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