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
김대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초청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 홍보전단.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5.21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 홍보전단.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5.21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

‘뇌를 알면 자녀교육의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콘서트는 김대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콘서트는 뇌 과학을 이용한 자녀교육법 및 게임중독 해결법 등 자녀교육에 꼭 필요한 주제로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구청 홈페이지⇒평생교육⇒서구하이에듀넷(교육지원)⇒부모교육과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는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에 대비한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주말에 열린다. 주말 콘서트는 평일 부모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와 함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콘서트를 통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콘서트는 오는 6월 15일 ‘4차산업혁명과 창의적 인재양성(조벽 HD행복연구소장)’ 강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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