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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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 두드림스페이스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젊은 창업가와 창작가들이 펼치는 토요 프리마켓 ‘마주치장’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tart-up ▲Life style ▲Fashion ▲Art ▲Food ▲체험 ▲사회적기업 및 리사이클링 상품 등 7개 분야에 셀러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부스를 제공하며 매월 성황리에 마켓이 열리고 있다. 4월 20일에 있었던 ‘마주치장’에는 63개, 5월 18일에는 52개 셀러가 참여했다.

6월에는 15일 오후1시부터 7시까지 ‘마주치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6일까지 셀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시에는 제품 사진을 첨부해야 하며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Digital Life School’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된 노동시장 안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12주간 창업 역량 교육과 브랜드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전문가 밀착 코칭,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를 통한 시장 테스트 기회 등을 제공한다.

맞춤형 청년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인큐베이션 센터’는 청년 창업 교육의 연장선 상에서 청년들이 가진 우수한 아이디어가 스타트업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Digital Life School’ 수료생 중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팀과 외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며 최종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최대 1년간 ‘인큐베이션 센터’ 내 사무공간 또는 매장에 무상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프로젝트 지원금과 더불어 분야별 현업 전문가의 비즈니스 코칭 등 지속적인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비, 신용관리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학자금 대출을 스스로 갚아나갈 수 있도록 자생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강조하는 ‘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위해 원신한(One Shinhan) 차원에서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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