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5.21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5.21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부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재공고해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추가 지원대상은 전기차 8대로 차종에 따라 1인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2~30일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부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단체와 사업장 주소가 부안군인 법인 및 기업 등이다.

특히 부안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다자녀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전기자동차 보조금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지원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고 판매점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최형인 부안군 환경과장은 “자동차 매연, 온실가스 저감,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시민과 기업체가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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