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산 ‘샤인머스켓 포도’… 중국서 인기있다
aT, 한국산 ‘샤인머스켓 포도’… 중국서 인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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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aT 베이징지사 회의실에서 정연수 aT 베이징지사 본부장(왼쪽 첫 번째), 김동근 산떼루아 영농조합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김장출 이립 대표(왼쪽 세 번째), 팡웨이 로라 CEO(왼쪽 네 번째)가 4년간 국산 샤인머스켓 포도 1200t을 공급하는 계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5.21
지난 20일 aT 베이징지사 회의실에서 정연수 aT 베이징지사 본부장(왼쪽 첫 번째), 김동근 산떼루아 영농조합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김장출 이립 대표(왼쪽 세 번째), 팡웨이 로라 CEO(왼쪽 네 번째)가 4년간 국산 샤인머스켓 포도 1200t을 공급하는 계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5.21

한국-중국 ‘Lurra(乐拉)’… 2000만달러 수출 계약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산 농가와 중국 과일 바이어 간 2000만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 국내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농가인 ‘산떼루아 영농조합’과 중국 과일 전문 바이어인 ‘Lurra(乐拉)’간 향후 4년간 국산 샤인머스켓 포도 1200t(약 2000만 달러, `2018년 수출액 기준)을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껍질까지 한꺼번에 먹는 거봉 크기의 씨 없는 청포도로 씹을수록 특유의 망고 향이 입안에 퍼져 일명 ‘망고 포도’로도 불린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켓 포도는 한 송이에 6~9만원 내외의 판매가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품질로 최근 고급매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중국 시장에 첫 상륙한 한국 샤인머스켓 포도는 2018년 중국 주요 온·오프라인 신선식품 유통채널에 입점하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 부상했다.

기존 주요 수출품목인 거봉, 캠벨 얼리 대비 4배 이상 수출가격이 높은 샤인머스켓 포도가 2018년 대중 포도 수출의 90% 이상을 점유하면서 같은 해 포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86% 증가해 162만 달러(약 100t)를 달성했다.

aT는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앞서 지난 2017년 한국산 샤인머스켓 포도의 최초 대중 수출을 지원했다.

포도를 대중전략품목으로 지정, 바이어 팸투어 및 현지 주요 유통매장 입점을 진행해 BHG·OLE·징동(京东)·번라이셩훠(本来生活)·춘보(春播) 등 중국 주요 온·오프라인 신선식품 유통채널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국 샤인머스켓 포도의 중국 시장 소비기반을 확대했다.

aT 베이징지사는 작년 대중 수출 샤인머스켓 포도 약 60%를 공급한 경북 상주 ‘산떼루아 영농조합’과 중국 과일 전문 유통기업 ‘Lurra(乐拉)’와의 바이어 매칭 지원을 통해 해마다 약 300t씩 4년간 1200t(약 2000만 달러, `2018년 수출액 기준)의 샤인머스켓 포도를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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