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각·언어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9.5.20
충남 청각·언어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9.5.2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17일 제2창학관에서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 충남 청각·언어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는 지난해 12월 교육부로부터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거점대학(대전・충청・강원권역)으로 선정 받아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거점대학사업단’을 발족하고 장애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반도체, 사무, 출판, 서비스 등 30여개 업체가 현장채용 면접부스 운영, 국방부채용설명회, 창업지원상담,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청각・언어장애인 등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거점대학사업단은 앞으로 장애대학생 취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타 기관들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