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임직원 20명이 20일 충북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5.20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임직원 20명이 20일 충북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5.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회원종합지원부 임직원 20명이 20일 충북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는 범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제천 금성면 중전리에서 오이 모종 심기와 고추 지지대 설치 등 농가들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문섭 회원종합지원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농협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문섭 부장은 “최근 농업재해가 급증하고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농협 임직원들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업인 지원을 더욱 확대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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