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 이재식 상무 등 임직원 자원봉사단 45명이 17일 농번기를 맞아 충북 괴산군 소수면농협중앙회 입암2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5.20
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 이재식 상무 등 임직원 자원봉사단 45명이 17일 농번기를 맞아 충북 괴산군 소수면농협중앙회 입암2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5.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미래경영연구소 이재식 상무 등 임직원 자원봉사단 45명이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충북 괴산군 소수면 입암2리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농협 미래경영연구소 직원들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산수유 묘목 식재 일손돕기’를 마을 주민과 함께 진행했다.

정순삼 입암 2리 마을 이장은 “농협 미래경영연구소에서 매년 바쁜 농번기에 이재식 상무를 비롯한 부서 전 직원의 도움을 받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식 미래경영연구소 상무는 “매년 입암 2리 자매결연 마을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해 오면서 농협이 농업인과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보람이 있었다”며 “농협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운 농가를 찾아 직접 도움을 드리는 것이 농협직원의 본분임을 잊지 않고 이러한 농가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경영연구소 임직원은 충북 괴산군 입암 2리 마을 주민들이 가장 바쁜 시기인 오는 6월 말 재차 방문해 감자 수확과 사과 솎아내기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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