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IBC 국제 뷰티마스터 콘테스트’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5.20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IBC 국제 뷰티마스터 콘테스트’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5.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는 지난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IBC 국제 뷰티마스터 콘테스트’에서 참가 재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IBC 국제 뷰티마스터 콘테스트는 헤어, 이용, 메이크업, 네일, 피부, 반영구&속눈썹, 뷰티마스터까지 총 7개 영역에서 경연이 진행됐으며 미용학원 및 미용학교, 미용전문학교, 미용대학교 등 미용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뷰전 미용학과정에 재학 중인 30여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헤어부문은 스파니엘, 이사도라, 퍼머넌트웨이브, 레이어, 메이크업 부문은 캐릭터, 웨딩, 피부부문은 발, 스웨디쉬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대상 및 최우수상을 비롯해 국회의원상 등 전원 수상을 기록했다.

신성녀 학과장은 “뷰티미용학과 재학생들이 정규수업 외에도 대회출전을 목표로 동아리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스스로 노력해왔던 성과를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주었다”며 “작년부터 대회에 참가해 두각을 보인 2학년 학생들은 물론, 1학년 학생들도 선배들과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처음 대회에 참가한 뷰티미용학과 학생들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한뷰전은 한국관광교육재단에 속해있는 뷰티예술분야 특화 미용전문학교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미용학과 과정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일반적인 미용대학교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미용학사 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미용대학교 학위취득과 함께 종합미용사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실용 교육을 지향하는 미용전문학교 한뷰전은 뷰티학과 과정 정규수업 전체의 70% 이상을 실습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 10~15년 이상 실무현장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실무 전문가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뷰전만의 독창적인 교육방법인 G.C.D 교육법을 통해 교과서 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정보를 찾아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교육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런 능동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실력을 키운 학생들은 본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외 300곳 이상의 특급호텔 및 미용학과 관련 기업들로 취업하고 있으며 현장적응도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한뷰전은 뷰티미용학과 정규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실무교육지원을 하기 위한 ‘아르 드 보떼’ 프리미엄 클래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뷰전에서만 진행하고 있는 ‘아르 드 보떼 프리미엄 클래스’는 뷰티과 실무 교수진이 실전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적인 부분과 실무 노하우를 교육해주는 프리미엄 클래스로, 미용학과 정규수업 과정 외에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특별한 수업이다.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방송스타일리스트, 네일아티스트, 헤어컬러아티스트 등 실무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뷰전은 뷰티디자인과, 글로벌뷰티미용학과, 뷰티크리에이터과, 뷰티매니지먼트과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메이크업학과 등의 입시상담과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