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 현장 수업 모습 (제공: 한국에어텍) ⓒ천지일보 2019.5.20
한국에어텍 현장 수업 모습 (제공: 한국에어텍) ⓒ천지일보 2019.5.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항공정비 실습을 통해 매년 항공정비사를 배출하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가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어텍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항공정비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DCX-MAX 시뮬레이터를 통한 모의 비행훈련과 전자, 전기 고장탐구 MOCK-UP 체험, 드론 비행 및 모형비행기 키트 제작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되는데, 항공정비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항공정비사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많은 학생들이 본교에 입학해서 2년간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졸업 후 국내 유명항공사로 취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보잉 737NG 기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적성검사와 면접 전형으로 2019년 9월 입학 및 2020년 3월 입학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모집 과정은 모집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시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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