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틀담복지관이 발당장애인 가족과 함께 최근 청평자연휴양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노틀담복지관) ⓒ천지일보 2019.5.20
인천 노틀담복지관이 발당장애인 가족과 함께 최근 청평자연휴양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노틀담복지관) ⓒ천지일보 2019.5.20

인천시 지원 장애인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노틀담복지관(관장 신인미)이 발달장애인 가족과 함께 청평 봄꽃 여행을 다녀왔다.

노틀담복지관에 따르면 행사는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장애인가족돌봄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18일 진행됐다.

1박2일 동안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과 손수건 천연염색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 및 힐링시간을 가졌다. 또한 쁘띠프랑스, 호명호수 등 인근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가족 간 추억을 쌓았다.

노틀담복지관의 관계자는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가족돌봄휴식지원사업은 장애인가족과 당사자에게 쉼과 삶의 활력을 높일 좋은 기회”라며 “동료 장애 가족 간 교류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나눔연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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