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정연택 장로가 19일 오전 6시5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한국교회 평신도 운동과 종교계 화합, 환경보전 운동에 힘써왔던 고인은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대표회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장, 종교단체환경정책실천협의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6년에는 환경운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성희 여사와 아들 홍국, 홍주, 홍욱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2일 오전. ☎02-741-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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