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원주부부축제 개최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제18회 원주부부축제 개최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 부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규)가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해 5월 21일 치악예술관에서 ‘제18회 원주 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원주시와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원주 부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부가요제 본선 진출팀의 경연을 시작으로 YWCA 어린이 합창단과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김원기·이영숙 부부), 행복 가족상(변창우·채내군 부부), 희망부부상(윤봉기·곽순옥 부부) 등 올해의 부부상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부부 사진 촬영, 각종 먹거리 체험과 참여형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자녀 동반 부부를 위해 자녀 돌봄 서비스도 지원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가족의 중심인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해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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