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지부가 지난 12일부터 약 1주간 평화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담벼락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남참전자회의 한 회원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지부가 지난 12일부터 약 1주간 평화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담벼락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시민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벽화를 바라보고 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지부가 지난 12일부터 약 1주간 평화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담벼락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지부는 아동 청소년계층지원 단체, 월남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평화’라는 주제로 담벼락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부지부장은“ 이 땅에 더 이상 전쟁은 없어야한다”면서 “이젠 남북이 하나 되는 자유평화통일뿐만 아니라 세계평화가 하루속히 이뤄지길 기대하며 담벼락 그리기 활동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 참가한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원모(71, 남)씨는 “예쁜 사람들이 예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주니 이 마을이 평화로워지고 더 나아가서 원주시와 대한민국이 평화로워지는 것 같다”며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자회 박모(72, 남)씨는 “요즘 나라가 시끄러운데 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주시 담벼락에 멋진 그림을 그리는 것이 널리 퍼져서 대한민국과 북한이 자유평화통일이 될수 있는 그런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핑크보자기(반찬봉사) 환경정화, 이. 미용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총352km의 담벼락에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지부가 지난 12일부터 약 1주간 평화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담벼락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남참전자회의 한 회원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지부가 지난 12일부터 약 1주간 평화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담벼락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남참전자회의 한 회원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