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 농업인과 함께하는 종합컨설팅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농촌진흥청,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지역수출유망단지 구례 단감 집중컨설팅을 개최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감 수출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방문해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최근 육종된 단감 국내육성품종 재배 및 단감 수출 시 재배단지 농약관리와 유통 등 향후 단감 수출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영농기술을 교육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구례군은 2015년부터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매년 60톤 이상 신선 농산물을 해외에 수출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소득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뿐만 아니라 현장 영농기술과 관련한 농업인 교육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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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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