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17일 영광군 소재 농공단지와 인근 담양, 장성, 함평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 특화지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5.19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17일 영광군 소재 농공단지와 인근 담양, 장성, 함평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 특화지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5.19

김준성 군수 “성공적 정착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17일 영광군 소재 농공단지와 인근 담양, 장성, 함평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 특화지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은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비 6억 3200만원을 투입해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마케팅지원 등 프로그램별 2000만~3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제품설계·생산 공정 개선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차 장비·센서 등 구입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는 경영안전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 자금지원과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잘 활용해 다수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광군 소재 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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