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산립조합(조합장 김진호)이 지난 16일 담양 월산면 용오름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열고 황금측백, 광나무 등 500여 본의 나무 식재와 마을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5.19
담양군산립조합(조합장 김진호)이 지난 16일 담양 월산면 용오름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열고 황금측백, 광나무 등 500여본의 나무 식재와 마을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5.19

황금측백, 광나무 등 500여본 식재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산립조합(조합장 김진호)이 지난 16일 담양 월산면 용오름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촌마을 가꾸기’ 캠페인 일환으로 천년고찰 용흥사와 편백나무숲길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있는 용오름마을에서 산림조합과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금측백, 광나무 등 500여 본의 나무 식재와 마을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김진호 조합장은 “전국의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담양관내 국유림을 관리하는 국유림관리소와 사유림을 관리하는 담양군산림조합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산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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