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출처: 왕석현 인스타그램)
왕석현 (출처: 왕석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의 하나로 인지 능력과 지능은 비장애인과 비슷하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특정 분야에 집착하는 정신과 질환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역 배우 왕석현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이모씨가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이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왕씨의 학교 및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왕석현이 물건을 훔쳤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데 이어 “죽여 버리겠다”라고 협박한 혐의(명예훼손·협박)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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