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정부가 발표내용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을 통해 발표된 포고문에서는 한국산 차에 대해서는 관세부과 면제에 관한 언급없이 “재협상이 이뤄진 한미 협정, 최근에 서명한 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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