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16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아이디어 경연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5.17
농협중앙회가 16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아이디어 경연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5.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이 지난 16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아이디어 경연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은 농식품 관련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농식품분야에 관심있는 전 국민을 참가 대상자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2개팀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했으며 그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의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특히 농업을 몰랐던 청년농부사관학교 1기 수료생인 김동규씨와 김대원씨가 창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남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식품분야 창업에는 어려움이 있고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성공도 있다”며 “농식품분야 성공에 이르는 어려움을 도와 드리고자 저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있으며 오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식품분야 창업에서 성공의 길목에는 항상 농협이라는 길 안내자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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