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천지일보 2019.5.17
부산 기장군. ⓒ천지일보 2019.5.1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이 관내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에게 각종 소식을 전달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군보 기장사람들 전자신문 외국어판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장사람들 전자신문 외국어판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각 2면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기장을 알리고 관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내용은 기장군 주요 행사와 관광지, 예술가 등 문화지구를 소개하는 것으로 구성해 기장군 관련 주요소식과 관광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 외국어판은 기장군 홈페이지 우측 기장군보 아이콘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5월 말 발행 예정인 5월호에는 ▲기장의 축제 ▲다문화 가족 나들이 행사 ▲새 갤러리 소개 등 주요 행사와 문화지구 등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 관광객들과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기장을 이해하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만들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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