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관내 임산부들이 해피맘 출산 교실에 참여해 수공예 애착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9.5.17
진도군 관내 임산부들이 해피맘 출산 교실에 참여해 수공예 애착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9.5.17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이 낳기 좋은 진도라는 가치관 정립과 안정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 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피맘 출산 교실은 보건소 소아과 전문의의 신생아 건강관리와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인 모유 수유의 효과 및 중요성에 관한 교육 등을 시행했다.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 관리교육과 영양 간식 만들기 체험,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 심신안정을 위한 수공예 애착 인형 만들기 등도 진행했다.

진도군 보건소 출산장려담당은 “해피맘 출산 교실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고 육아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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