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포르토피노 대구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공: 페라리) ⓒ천지일보 2019.5.17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포르토피노 대구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공: 페라리) ⓒ천지일보 2019.5.1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포르토피노 대구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페라리의 팝업 전시로 대구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되며 페라리의 최신 GT 모델인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전시와 함께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제공된다.

전시 차량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최대 출력 600마력,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3.5초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또한 해당 모델은 14초 만에 여닫는 것이 가능한 접이식 하드톱(RHT)과 아름다운 바디 라인 등 이탈리아만의 감성을 전달하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국내 첫 출시 후,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페라리의 대표 컨버터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지난 3월 부산 해운대에 페라리 센터를 공식 개장한 것에 이어 영남지역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팝업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며 “팝업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페라리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대구 및 영남 지역 고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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