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숙자 김천교육장(왼쪽)과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지난 16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17
마숙자 김천교육장(왼쪽)과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지난 16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17

인성 교육과 교육 사업 지원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지난 16일 김천시청에서 김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마숙자 김천교육장, 관계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교육의 주인인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교육을 책임지는 관내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소통과 배려, 존중 등 바른 인성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교육경비와 환경개선지원사업, 진학·진로 교육, 창의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학생들의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한다”며 “인재가 숲을 이루는 명품교육 도시 김천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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