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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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진행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주선)와 정선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신민규)이 나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생명과학과 더불어 행복한 정선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 프로그램’운영한다.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과 같은 1차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생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나전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생태환경, 융합진로 등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유리온실 꾸미기, 쌀 가공식품 체험, 유용곤충 사육장 체험활동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주선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농업생명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의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생명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진로탐색과 농생명 가치 전달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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