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문화재단이 시민참여형 축제인 ‘2109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오는 9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엿새 간 원주따뚜공연장을 비롯해 원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하나 되어 시민의 축제를 만들어갈 자원봉사자 ‘추장’과 ‘추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6세로 축제를 사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축제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댄싱카니발팀 ▲이끔이 ▲본부지원팀 ▲문화의거리팀 ▲해외통역팀(관람객 통역)이다.
모집 일정은 추장은 5월 10일(금)부터 7월 5일(금)까지이며 추자는 5월 10일(금)부터 7월 12일(금)까지이다. 발대식과 교육은 8월 24일(토)에 있을 예정이다.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자원봉사자는 추장과 추자라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름으로 불린다. 추자는 춤을 추자의 줄임으로 추장은 그들의 우두머리다. 축제 사무국과의 연결 다리 역할도 한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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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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