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거 올해 폭염그늘막 쉼터 24곳을 신규로 설치하고 최근 현장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미추홀구청) ⓒ천지일보 2019.5.17
인천 미추홀구거 올해 폭염그늘막 쉼터 24곳을 신규로 설치하고 최근 현장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미추홀구청) ⓒ천지일보 2019.5.1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폭염 대비 횡단보도 앞 그늘막 쉼터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현장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여름철 폭염이 일찍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폭염그늘막 24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어 지난해에 설치한 10개소에 대한 유지보수 점검을 완료, 폭염대책기간인 이달 2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주요사거리 등 폭염취약지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폭염그늘막에 대한 태풍, 강풍 등 호우특보 발효 시 파라솔 개·폐 관리 요령을 교육을 했다”며 “야간이나 주말에 발생하는 비상조치를 위한 안전관리자 지정 등 관리표찰을 부착하고 주1회 이상 관리대장 작성 및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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