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6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6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민주당에서 청년기본법을 만들어 대학생뿐 아니라 청년 전체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 시도로 교육과 취업, 주거를 핵심적으로 하는 청년보장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그런 측면에서 청년기본법 제정 과정에서 정책적 통합과 연계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당사자인 청년,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꿈이 많아야 할 대학생에게 주거가 부담이 되고 발목잡지 않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서 민주당이 한 발 더 나갔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