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DB
인천광역시청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DB

유관기관과 소통·협치·공감행정 추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정책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홍보용 책자를 발간,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지역농정관련 유관기관·단체의 주요시책 등을 담은 '2019 인천 농업·농촌 및 농식품산업 추진시책’ 홍보책자를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핵심 국정과제 추진성과 평가 ▲인천시 2019년 농정목표 및 중점추진과제 ▲친환경·고품질 농업육성 ▲농식품산업육성 ▲수출농업육성 등 9개 분야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우수관리·친환경인증농산물관리’ 등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의 ‘농업정책자금 적기지원·농업정책보험사업 활성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사의 ‘식품외식업체 컨설팅 및 수출지원’ 등이 수록됐다.

인천시는 매년 농식품분야 달라지는 주요제도(내용)를 책자에 담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맞춤형농림사업 안내 서비스도 함께 농업인들에게 알려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농림사업을 찾는 등 농업환경정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적응하기 농업인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추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발굴 및 부족한 부분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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