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생맥주. (제공: 롯데주류)
블루문 생맥주. (제공: 롯데주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최근 수입맥주 브랜드들이 생맥주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주류도 ‘블루문 생맥주’ 판매를 강화한다.

롯데주류가 수입하는 블루문(Blue moon)은 ‘몇 년 만에 한번 볼 수 있는 블루문’처럼 드물게 나오는 맛있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벨지안 화이트에일(Belgian White Ale)’이다.

블루문 생맥주는 특유의 상큼한 오렌지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렌지 조각을 ‘가니시(garnish, 곁들임 음식)’로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생맥주 회전이 빠른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블루문 생맥주’는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한 맛과 향을 인정받으며 출시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판매 매장을 약 250개까지 확대했다. 올해에도 ‘블루문 생맥주’ 판매 매장을 지속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블루문’은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보름달이 연상되는 브랜드 이름과 로고를 활용, 이달 19일부터 매월 보름달이 뜨는 날 ‘블루문 생맥주’ 판매 업소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현장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블루문은 특유의 신선함과 상큼한 맛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맥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오렌지와 함께 제공되는 생맥주를 통해 블루문의 뛰어난 맛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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