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정보박람회 모습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9.5.16
해외취업 정보박람회 모습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9.5.16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대학일자리센터는 15일 아산캠퍼스에서 ‘2019년 해외취업 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본교 학생들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해외취업 전문가를 직책별로 초청해 국가별 취업특강과 1: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목표 설정 및 방향성을 지도했다.

호서대는 박람회장에 나라별로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미리 상담지를 제공해 상담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200여명의 학생이 국가별 취업특강에 참여했고 35명의 학생은 1:1맞춤 컨설팅에 참여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방화장품과학과 황상현 학생은 “해외취업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있었지만 해외취업에 관해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정보박람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2017년도에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된 후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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