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주중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영, 사회복지, 상담심리를 모집 중이다.

경영과정은 경영정보시스템과 경영학개론, 국제경영, 마케팅원론 등의 전공필수과목과 e-비즈니스개론, 경영분석, 경영사례연구 등 전공선택과목 등을 배우며 전문 경영인이 갖춰야 할 소양을 배우는 과정이다.

사회복지 과정은 사회복지법제,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등의 전공필수과목과 자원봉사론, 가족복지론, 노인복지론 등의 전공선택과목을 배운다.

상담심리 과정은 현대사회의 문화적 특성에 따른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하는 전문가를 기르는 과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교 졸업자(타 전공 포함)의 경우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48학점(전공필수 포함 전공과목) 이수를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영과정의 경우 경영학사, 사회복지 과정은 사회복지학사, 상담심리 과정은 문학사로 표기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위 취득 후 일반 4년제 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과정 안내와 장학혜택 등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원서지원은 학교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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