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5일 보성시니어클럽을 제4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제공:보성군) ⓒ천지일보 2019.5.16
보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5일 보성시니어클럽을 제4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제공:보성군) ⓒ천지일보 2019.5.16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5일 보성시니어클럽을 제4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 체결 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기관 내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단체에 주어진다.

보성군에서는 보성군노인복지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보성시니어클럽이 제4호로 지정됐다.

보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보성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조기 발견을 비롯해 치매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하는 등 ‘치매 걱정 없는 뇌 건강수도 보성’ 만들기에 동반자로 함께하게 된다.

선종완 보성군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며 “많은 기관과 단체가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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