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가운데)이 여름철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5.16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가운데)이 여름철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5.1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오는 22일까지 여름철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주요 집단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최근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주요 사업장의 작업환경을 경영진이 직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추진했다.

14일 운영안전본부장의 용인지사 점검을 시작으로, 15일 황창화 사장이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화성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해 국민 안전을 위한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집단 에너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을 통한 국민 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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