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광보건대가 주최한 ‘2019년 전라북도 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원광테크노마켓 3층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인사들이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19.5.14
14일 원광보건대가 주최한 ‘2019년 전라북도 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원광테크노마켓 3층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인사들이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19.5.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14일 원광테크노마켓 3층에서 ‘2019년 전라북도 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청, 전북테크노파크 디자인센터,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식품·화장품 관련 전라북도 산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산업체 인사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광보건대의 정부재정지원사업(혁신지원사업 및 LINC+사업) 획득에 따른 ▲연계협력 사업 계획 수립 및 신규 사업 발굴 ▲지역 내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학 측은 본 간담회를 비롯해 지역 전략산업 및 신 성장동력산업 분야의 관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 전북도내 취·창업 활성화 등에 기여할 사업들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장기성 부총장(산학협력단장 겸)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기업신속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관 및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신 산학협력체제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ON/OFF라인 클러스터의 단계별 확산과 산학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체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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