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19회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19회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삼척지회 주관으로 ▲창작시·애송시 낭송 경연 ▲죽서미술휘호대회 ▲사진 콘테스트 ▲연극공연 ▲가요제와 클래식 콘서트 등 문화예술 소통마당으로 진행된다.

삼척청소년 가요제와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는 장미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청소년을 위한 초청공연은 삼척문화원에서 사진콘테스트 등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초적인 예술 감각 능력을 함양시키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교류와 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장미축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삼척장미공원에서 열린다. 또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하장 번천리 산림체험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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