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6일 천곡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5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사항 안내와 미세먼지와 지진 등 자연재해·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성규 동해시안전과장은 “재난과 안전 사고에 대한 시민 대응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북평민속5일장, 망상해변 등에서 자연재난·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국가안전대진단 등을 홍보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4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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