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DN 본사 전경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9.5.16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DN 본사 전경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9.5.16

 

대회기간 전력 계통 설비 특별점검

사이버테러 비상 패트롤팀 운영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7월 12일)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전KDN이 ICT(정보 통신) 기술 및 인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17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특별지원 TF(전담반)를 꾸려 ICT 기술 및 인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계통망 유지와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한전KDN에서는 전력계통 설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최적의 상태를 확보하고, 대회운영기간 중 비상대비 패트롤 팀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관계기관과 함께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사이버보안 취약점 점검 및 침해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팀을 운영하고, IT(정보 통신)상황실 근무 직원을 파견해 경기 기록(계측), CCTV 운영 및 일반 업무 등 대회조직위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한전KDN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지급했으며 후원금도 기부, 공사 직원가족의 자발적인 대회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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