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신방파출소장이 15일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스쿨존 제한속도 30㎞가 표시된 안전가방 덮개를 나눠주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19.5.16
김종국 신방파출소장이 15일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스쿨존 제한속도 30㎞가 표시된 안전가방 덮개를 나눠주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19.5.16

‘스쿨존 제한속도 표시된 안전가방 덮개 나눠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가 15일 스쿨존 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동남구 용곡동에 위치한 청룡초등학교에서 펼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천안동남경찰서,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국 신방파출소 소장이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스쿨존 제한속도 30㎞가 표시된 안전가방 덮개를 나눠줬다. 또한 운전자에게 신호 준수, 제한속도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스쿨존 내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류중학 동남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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