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주부들이 구청으로 모여드는 이유는?
[부산] 남구 주부들이 구청으로 모여드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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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등대빛아카데미에서 유현준 강사가 어디서살것인가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2019.5.16
제13기 등대빛아카데미에서 유현준 강사가 어디서살것인가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2019.5.16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올해 들어 주부들의 발길이 자주 남구청으로 향하고 있다. 이유는 맞춤형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각종 자격증 교육부터 동아리 모임, 러닝콜(Learning Call)참여, 남구시민대학의 인문학 강의,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이한 반려동물 키우는 방법 교육,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타강사의 강연을 가까이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등대 빛 아카데미까지 한 달에 기본적으로 3~4번은 구청을 찾게 된다.

6월에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으로 호신술 실전 강의도 한다.

대연동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요새는 TV보다 구청에서 얻어가는 지식이 훨씬 많다”며 “얼마 전에 조부모 교실에 참여했는데 맞벌이 자식을 위한 손자 키우는 팁을 얻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생교육과에 근무하는 강초롱 평생 교육사는 “올해처럼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적은 없었다”면서 “팀 직원들이 항상 모여 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평생교육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고 토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구는 하반기에도 5060 신중년의 재취업을 위한 사회적기업 양성과정, 남구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청춘희망 콘서트와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강연, 삼삼오오 양육놀이 배달강좌, 남구평생학습박람회 등 다채로운 평생교육을 준비하고 있어 주부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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