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빙해 청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5.16
1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빙해 청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5.16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초빙 ‘특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올해도 외부 인사 초빙 특강을 통해 임직원 청렴경영 실천결의를 다졌다.

공사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1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임직원 청렴경영 실천결의대회’와 외부인사 초빙 청렴특강을 했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 2명이 청렴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임직원들은 공직자로서 투명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이날 청렴특강은 군 복무 시절 군 부재자 부정 투표(1992년 3월)를 기자회견을 통해 고발한 공익신고의 상징적 인물인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빙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감사실 및 보상처 직원들이 지난 14일 공사 본관 앞에서 청렴캠페인 실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5.16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감사실 및 보상처 직원들이 지난 14일 공사 본관 앞에서 청렴캠페인 실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5.16

앞서 공사는 5월 청렴의 날을 맞은 지난 14일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주제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청렴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올해도 전 임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감사실 및 보상처 직원들이 지난 14일 공사 본관 앞에서 청렴캠페인 실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빙해 청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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