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분수에서 나오는 물로 세수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분수에서 나오는 물로 세수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전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광주는 오늘도 33도까지 오르겠다. 서울도 낮기온 30도로 초여름더위가 계속되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는 서울 31도, 인천 25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울산 26도, 창원27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대기 정체 때문에 오전 6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역은 ‘나쁨’ 오존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이겠다.

서해 중부 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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