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제공: 광명시) ⓒ천지일보 2018.9.6
광명시청 전경. (제공: 광명시) ⓒ천지일보 2018.9.6

[천지일보 광명=백민섭 기자] 광명시가 민선7기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성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와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을 오는 30일까지 50명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정, 교육복지, 경제문화, 도시건설 4개 분야이다. 시정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시민, 분야별 전문가, 사회단체 구성원 중에서 특정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하여 활동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약이행 평가단의 임기는 3년이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공약사업 추진사항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이행평가자문,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 시정에 대한 의견제시 또는 개선사항 건의 등이다.

참가 신청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이메일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정책개발담당관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달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6개의 기초단체 중 최우수(SA등급)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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